농촌유학 지원방법과 절차, 유학지원금, 농촌유학 프로그램 알아보기

농촌유학이란 전라남도 학교에서 일정 학기 동안 수업을 받는 형태로 전라남도 외 도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전라남도의 학교로 전학을 와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전라남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마을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서로 도우며 더불어 가는 시골의 삶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유학 지원방법과 절차

농촌유학을 지원하는 방법은 서울 지역의 학생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서류를 제출합니다.

서울 지역 외의 다른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이나 팩스(팩스번호: 061) 260- 0996)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매년 다르므로, 정확한 내용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유학 지원금

농촌유학의 경우 전라남도로 학생이 한 학기 이상을 전학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금이 나옵니다.

유학이 최종 결정이 되면, 학생 1명의 기준으로 전학 초기 정착금으로 최초 한 번의 50만 원을 받고, 유학이 끝날 때까지 매달 전라남도와 서울시에서 각각 유학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유학경비 지원금의 경우, 전라남도 안의 군 지자체에 따라 비용이 10~50만 원으로 상이하며, 서울지원금도 평균 매달 30만 원으로 학생 인원이나 가족들이 같이 가는 체류형과 학생혼자 전라남도 유학센터에서 지내는 홈스테이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금액은 유학이 결정되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농촌유학 프로그램

도시에서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농촌유학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 획일적인 공교육을 피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입니다. 

서울 등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각 지역 문화 경험과 생태체험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으며, 그 외에 예술 체육 외국어 등 각 학교에서 특성화 수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농촌유학 시 체류주택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농촌유학의 경우 가족들과 같이 가는 가족체류형과 학생 혼자 가는 홈스테이형이 있습니다.

가족체류형의 경우 6개의 유학마을 안에 있는 펜션이나 민박, 주택 등에서 학생이 유학하는 기간 동안 가족들이 집처럼 생활하는 것입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유학센터로 학생 혼자 생활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상주하는 센터는 3개 정도의 방에서 6명 정도의 유학생이 생활하며 하교 후에도 센터 안에서 주말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